오늘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드라마는 전 FX 그룹에 빅토리아가 촬영한 중국드라마 下一站是幸福 다. 핑잉 발음으로는 xia yi zhan shi xingfu (씨아 이쟌 슐 씽푸)라고 불림.
빅토리아 본명은 宋茜（song qian） 송치엔 이다. Fx 그룹 시절 당시 나는 빅토리아가 중국인인 줄 몰랐다. 엠버만 미국 국적인걸 알았지만. 현재 송치엔은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배우로 알려져 있다.
빅토리 아도 이젠 국내가 아닌 고국으로 돌아가 열심히 개인 활동에 임하고 있고 개인 사무실도 차린 거루 알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원에게 아이폰까지 주는 사장님 클래스.....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참 이쁘다 같은 89로써 친구 했으면 좋겠다.. ㅎㅎ
줄거리는 그냥 아주 단순하다. 연상인 빅토리아가 10살 연하인 회사 동료와 러브스토리 라인을 이어나가는 것이고 중간에 등장하는 조연들의 연기가 더욱 빛이 나는 작품이다. 그냥 집에서 순정만화책 한 장 넘기듯이 과자랑 맥주 들고 편하게 감상하면 되는 듯한~~ 유치한 장면도 많지만 난 아직 요런 게 더 쏠쏠하고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약간 한국판 차은우 이미지가 좀 나는 캐릭터인데 암튼 잘생겼고 연기도 적당하게 잘하는 듯 오로지 빅토리아만 바라보며 성숙한 이미지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케릭터
개인적으로 이 아저씨 내 스타일이다. 극 중 역할은 빅토리아와 사업 파트너로 만나게 되면서 절친관계로 가다가 잠시 연인관계로 발전도 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쿨하게 받아주고 쿨하게 보내주는 남자다. 역할은 재벌 사업가며 국적은 대만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조연 캐릭터 虞书欣 （yu shu xin）이라고 불리는 여배우인데 아주 오글거리게 귀여운 캐릭터로 역할을 소화해낸다.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배역을 맡길 기대 해본다!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진부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오랜만에 청춘 드라마 본다고 생각하고 보면 안성맞춤이다.
총 42부작이며 www.baidu.com 접속하여 下一站是幸福 검색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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